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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추락한 링스 헬기 잔해 일부 발견 ‘실종자 3명 이틀째 수색 중’

백승기 기자



해군이 추락한 링스 헬스 잔해 일부를 발견했지만 실종자 3명은 찾지 못했다.

27일 해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동해상에서 추락한 해상작전용 링스 헬기와 실종자를 찾기 위해 군함과 경비정, 헬기 등을 이용해 사고 수역을 수색했으나 기체 일부 잔해물만 발견했을 뿐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링스 헬기는 26일 오후 9시 5분께 구조신호 송신 수 통신이 두절되고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헬기에는 조종사 등 3명이 탑승해 있었다.

한편 해군은 사고 이후 운용 중인 20여 대의 링스헬기 운행을 중단하고,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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