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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자율주행에 더 다가선 벤츠 'E클래스'...럭셔리 세단의 기준!

방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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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사진제공=벤츠코리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인 10세대 프리미엄 세단 더 뉴 E-클래스를 최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는 가솔린 모델인 더 뉴E 300 아방가르드(Avantgarde), 더 뉴 E 300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더 뉴E 300 4MATIC 아방가르드, 더 뉴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총 4개 라인업으로 먼저 출시됐다. 지난달 18일에는 ‘더 뉴 E 220 d’도 국내에 선보였다.

E-클래스는 직접적인 전신에 해당하는 170 V 시리즈를1947년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70여 년 동안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세단으로 세그먼트 리더십을 공고히 해왔다.

더 뉴 E-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된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Wide-Screen Cockpit Display)는 최신의 코맨드 온라인 시스템을 최초 적용하여 Full 3D 지도를 지원,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더 높은 차원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는 이전 모델에 비해 알루미늄과 초강력 강철의 비중을 높인 차체로 프런트 윙, 보닛, 트렁크 문, 전면부와 후면부의 많은 부분이 알루미늄 시트나 캐스트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더 뉴 E-클래스에는 기존 시스템에서 한 차원 더 진보되고 정교해진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제너레이션의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컨셉 하에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에는 디스턴스 파일럿 디스트로닉 (Distance Pilot DISTRONIC) 기능과 스티어링 파일럿 (Steering Pilot)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드라이브 파일럿(DRIVE PILOT), 교차로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with cross-traffic function), 능동형 사각 지대 어시스트(Active Blind Spot Assist),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Active Lane Keeping Assist),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조향 회피 어시스트(Evasive Steering Assist), 한 단계 더 발전한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 측면 충돌의 위험을 미리 감지하여 보호해주는 프리-세이프®임펄스 사이드(PRE-SAFE® impulse side)등 혁신적인 안전과 운전자 보조 기능이 포함된다.

또, 손쉽고 직관적인 터치 방식의 터치 컨트롤 스티어링 휠 버튼, 좌우 각 84개의 LED 로 구성된 멀티빔(MULTIBEAM) LED 헤드라이트, 완벽에 가까운 자동 주차 기능에 근접한 파킹 파일럿(Parking Pilot) 등을 제공한다.

더 뉴 E300은 최고 출력 245마력(5,500rpm), 최대 토크 37.7kg.m(1m1,300-4,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6.2초에 주파한다. 복합 연비는 10.8km/l, CO2 배출량은 161g/km 이다.

더 뉴E 300 4MATIC은 최대 토크 37.7kg.m(1m1,300-4,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0.3km/l, CO2 배출량은 169g/km 이다. 변속기는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 기능이 결합된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적용됐다.

신형 E-클래스의 가격은 6550만원부터 7800만원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방명호 기자 (bangmh9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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