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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저금리가 주택시장 거품 조성… 밴쿠버와 런던 위험"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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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준희 기자]
UBS웰스매니지먼트는 저금리가 세계 주요 도시 주택시장의 거품을 키우고 있다며 특히 밴쿠버, 런던이 위험하다고 진단했습니다.

UBS는 현지시간 27일 세계 중앙은행들의 초저금리가 최근 몇 년간 주택시장을 과열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며 올해 밴쿠버와 런던은 부동산 거품이 최고조에 도달한 도시들 순위의 1~2위를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거품은 스톡홀름, 시드니, 뮌헨, 홍콩에서도 관찰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 도시의 주택가격은 2011년 이후로 거의 평균 50%나 올랐고, 다른 지역의 평균 가격 상승률인 15%의 세 배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UBS는 저금리로 인해 더 높은 수익률을 찾으려는 투자자들이 주택시장에 뛰어들어 주택시장이 과열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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