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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美, 폭스바겐에 파산 면할 정도의 벌금부과 검토 중"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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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준희 기자]

미국 법무부가 배기가스 조작과 관련해 폭스바겐에 대해 파산에 이르지 않는 범위에서 얼마나 많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지를 추산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불룸버그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와 폭스바겐이 미국 새 정부 출범 전인 내년 1월까지는 벌금 규모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폭스바겐은 이미 지난해 민사소송에서 업계 역대 최대 규모인 165억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으며, 독일에서도 투자자들로부터 92억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에 걸려 있습니다.

폭스바겐과 미국 법무부 대변인은 이번 사안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이 소식으로 이날 유럽증시에서 폭스바겐 주가는 2.6%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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