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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시티(K-Smart City) 세계시장 홍보 강화

문정우 기자

지난 5일 진행된 에디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 시장단의 세종시 방문시 투어 프로그램.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의 스마트시티(K-Smart City) 개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방한하는 외빈·해외 발주처 등을 대상으로 국내 스마트시티를 알리는 'K-Smart City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투어 프로그램은 방한목적, 체류기간 등을 감안해 K-Smart City 모델별로 총 26개의 우수사례로 구성했다. 행복도시(스마트신도시), 제로에너지 단지(에너지 신사업) 등이 대상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해외에서 우리나라 방문을 요청하는 경우 국토부에서 전체 일정을 모두 관리하고, LH(스마트시티 추진단)에서 투어 일정이나 대상지 등을 조율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K-Smart City 투어 프로그램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빈, 해외 발주처 등에게 한국 스마트시티의 현재를 눈으로 확인 시켜주고 직접 체험하게 하는 중요한 기회인만큼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격한 도시화로 각종 도시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중동,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국에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진출 교두보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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