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껌딱지 시절 공개 ‘상처 만든 이화신의 행동은?’
백승기 기자
질투의화신 공효진의 조정석 껌딱지 시절이 공개된다.
28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측은 표나리(공효진)가 이화신(조정석)을 따라다닌 시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표나리는 한 카페에 앉아 있는 이화신을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고, 이화신은 차가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 방송 말미, 이화신은 홍혜원(서지혜)에게 표나리(공효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을 것을 예고해 표나리, 고정원과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될 것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이화신의 껌딱지를 자처했던 표나리의 과거가 오늘날의 그를 몸부림치게 한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화신의 방송국 입사 초기 시절, 그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미어캣처럼 바라보는 표나리의 짝사랑을 무시했다. 특히 이화신은 그녀의 마음에 스크래치를 내는 언행도 서슴지 않았던 만큼 대체 어떤 과거가 있었을지 궁금케 하고 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두 사람의 과거는 현재와 극명하게 상반된 분위기는 물론 서로를 향한 감정이 전복된 상황을 통감하게 할 것”이라며 “표나리를 상처입게 한 이화신의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정석과 공효진의 웃프다 못해 슬픈 과거를 확인할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1회는 오늘(28)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M C&C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