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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현대차 파업 지속시 모든 방안 강구".. 긴급조정권 발동 시사

이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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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대차 노조가 파업을 지속한다면 법과 제도를 통해 마련된 모든 방안을 강구해 파업이 조기에 마무리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기권 장관은 서울고용노동청에서 "현대차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음에도 임금 인상폭이 낮다는 이유로 이를 부결시키고, 다시 파업에 돌입하는 상식 밖의 행태까지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방안 중에는 즉각 쟁의행위를 중단시킬 수 있는 긴급조정권 발동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간 다툼으로 파업이 장기화되고 국민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경우 고용부 장관이 긴급조정을 할 수 있으며, 공포일로부터 30일간 쟁의행위가 중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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