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3회 예고보니, 주진모-최지우 묘한 기류?…“지금은 당신한테 꽂힌 걸로 하지”
윤동원 이슈팀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3회 예고영상이 눈길을 모았다.
10월 3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3회의 예고영상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에게 로펌을 줄테니 변호사가 되라고 제안한 함복거(주진모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금주는 파격적 제안의 이유를 물었고, 함복거는 “지금은 당신한테 꽂힌 걸로 하지”라고 말했다.
차금주는 거절했지만 함복거는 “내 승부욕을 자극하는데 성공했다”라며 재차 제안했고, 차금주는 “왜 거절을 하면 튕기는 줄 아는 건가”라고 궁금해했다.
이후 마석우(이준 분)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차금주를 끌어안았고, 이를 지켜보던 함복거는 복잡한 표정으로 돌아서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였다.
함복거는 “차금주가 필요하다”라며 마석우의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영수증 받으러 오셨냐”고 묻는 마석우에게 “아니, 이 여자(차금주) 받으러 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 MBC 예고영상 캡쳐 )
[MTN온라인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