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라오스 진출…다음달부터 영업
이수현 기자
가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웰컴저축은행과 웰컴론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웰컴금융그룹이 라오스에 진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오스 은행당국은 지난 23일 영업인가를 내렸고, 웰컴금융그룹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스현지법인, WELCOME LEASING LAO CO., LTD.(WLL)은 웰컴금융그룹이 100% 투자해 설립한 리스회사다.
이 회사는 향후 라오스 현지인을 대상으로 중고차와 오토바이 리스금융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웰컴금융그룹은 "법인장과 매니저급 1명을 제외한 모든 직원을 현지인으로 구성하고 차별화된 현지화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