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OPEC, 산유량 감축하기로 합의"... 일간 75만배럴
이준희
알제리 알제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에너지포럼(IEF)에 참석 중인 OPEC 산유국들이 비공식 회담에서 생산량을 하루 3천250만 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OPEC 관계자 2명의 발언을 인용해 OPEC이 현 생산량인 3천324만배럴에서 74만배럴 정도 감축을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OPEC은 다만 회원국의 구체적인 일일 생산량은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정례 회담에서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일단 OPEC 회원국 간에 감축된 생산 목표를 달성한 후 러시아 등 비(非) 회원국에 협조를 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38달러, 5.3% 급등한 47.0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OPEC 관계자 2명의 발언을 인용해 OPEC이 현 생산량인 3천324만배럴에서 74만배럴 정도 감축을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OPEC은 다만 회원국의 구체적인 일일 생산량은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정례 회담에서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일단 OPEC 회원국 간에 감축된 생산 목표를 달성한 후 러시아 등 비(非) 회원국에 협조를 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38달러, 5.3% 급등한 47.05달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