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다음달 11일부터 '코넥스 상장기업 릴레이 IR' 개최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코넥스 상장기업 릴레이 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IR은 2015년 11월 이후 신규상장한 총 44개 코넥스 기업이 참여해 4일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 IR에는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개인투자자 등 코넥스 기업에 관심있는 투자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거래소 서울사옥 본관 1층 아트리움에서 개최되는 이번 IR은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 내에서 각 50분간 2회 그룹미팅으로 진행된다. 그룹미팅은 사전신청을 한 투자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또 한국거래소는 이번 릴레이 IR 개최 이후,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IR을 오는 11월 8일 KRX 스퀘어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2월 중에는 지정자문인별 맞춤형 IR도 개최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