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사이에 둔 고경표vs조정석의 진흙탕 싸움…‘잘못된 만남’
윤동원 이슈팀
‘질투의 화신’에서 고정원(고경표 분)과 이화신(조정석 분)이 표나리(공효진 분)을 사이에 둔 싸움을 벌여 눈길을 모았다.
28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1회에서는 표나리를 사이에 둔 이화신과 고정원의 대립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화신은 촬영현장인 갯벌까지 따라온 고정원에게 “여자 꽁무니나 쫓아다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고정원은 이화신에게 “내가 좋아한다고 하니까 좋아진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발끈한 이화신이 주먹을 날렸지만 고정원은 능숙하게 피하면서 “평생 질투하면서 살아라, 네가 못해줄 것 내가 다 해줄 거다”라며 이화신과 갯벌에서 육탄전을 벌였다.
두사람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서 한 여자를 사랑한 두 친구의 이야기가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캡쳐)
[MTN온라인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