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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두번째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 1천억원 완판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우리은행은 부산/경남 지역 법인/기관/고액자산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품을 개발한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가 1주만에 한도 1,000억원 모두 판매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경남지역 50여명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그랜드 호텔에서 실시된 이번 세미나는 ▲법인/기관 자금담당자 대상 사전 설문조사, ▲‘고객과 함께하는 사모펀드 세미나‘를 통한 현장 설문조사, 의견교환 및 상품아이디어 제안, ▲우리은행에서 상품설계의 프로세스로 실시됐다.

이번에 출시한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는 한국형 헤지펀드, 주가지수 연계 구조화상품, 법인용 채권형 상품, 달러표시ELF, 리자드ELF 등 사모펀드 5종이다.

법인/기관 및 고액자산가를 주요 타겟으로 사전에 조사한 상품만기/기대수익률/투자대상 등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됐다.

지난 7월 첫 번째 ‘고객참여방식 사모펀드’가 2주만에 700억원 완판에 이어, 지난 22일부터 1,000억원을 한도로 모집한 이번 사모펀드는 1주만에 판매완료 됐다.

WM사업단 조규송 상무는 “자금운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법인/기관과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시장리서치와 수요조사를 통한 고객군별 맞춤형 상품을 출시한 결과, 2016년 연중 약 1.4조원 가까운 금액을 사모펀드를 모집하는 등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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