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8개월 만에 상승 전환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개월 만에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연 3.23%로 전월과 동일했습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02%포인트 오른 2.7%로 지난해 말 이후 8개월 만에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급증을 주도했다는 부담을 느껴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기업대출 금리는 전달 대비 0.01% 오른 3.38%로 집계됐고 저축성수신 금리는 전월 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1.31%를 기록했습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개월 만에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연 3.23%로 전월과 동일했습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02%포인트 오른 2.7%로 지난해 말 이후 8개월 만에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급증을 주도했다는 부담을 느껴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기업대출 금리는 전달 대비 0.01% 오른 3.38%로 집계됐고 저축성수신 금리는 전월 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1.31%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