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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파업 종료…집단교섭 노사 합의

변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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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해온 서울 지하철 노조가 파업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서울시는 집단교섭에서 서울도시철도공사를 비롯한 서울시 산하 5개 공사 노사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에는 성과연봉제의 도입여부를 노사합의로 결정하고, 저성과자 퇴출제 같이 성과와 고용을 연계하는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그 외 지방공기업의 자율경영을 포함해 중앙정부 공공기관과의 처우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에도 노사가 합의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파업은 종료했지만 인력과 열차 운행 일정 등의 재조정 절차가 남아 오늘까지는 비상수송대책에 따라 열차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해 운행하는 1호선과 3호선, 4호선, 한 국철도공사의 파업은 계속되고 있어 정상 운행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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