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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임대료·8년 거주 '뉴스테이'...쏟아지는 분양물량 속 각광

변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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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


< 앵커멘트 >
신규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 주거 안정책으로 정부가 공들이고 있는 뉴스테이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저렴한 월임대료를 앞세워 수도권 신도시에 대거 공급되고 있습니다. 변재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동탄신도시에 문을 연 한 견본주택.

치솟는 월세를 매번 감당하기 버겁고, 전셋집 찾기가 녹록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로 몰려들었습니다.

[인터뷰] 김성순/ 내방객
"너무 가격대가 비싸잖아요 요즘,임대아파트는 보증금이 좀 들어가고 임대료를 내기 때문에 돈 없는 사람들도 살 수 있는건데..."

한 번 입주하면 최소 8년은 거주기간을 보장받고 월 10만원대 수준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또 주변 시세가 아무리 올라도 임대료 상승률이 연 5%를 넘지 못해 매력적입니다.

보증금을 늘리거나 줄여 임대 보증금과 월임대료 비율을 입주자가 재정상황에 맞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이 곳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84 m²짜리 중소형으로만 짜임새 있게 1086가구가 조성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기산과 반월지구까지 8000여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들어서 생활과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송영주/ 신동탄 SK VIEW Park3차 분양소장
"동탄과 영통을 동시에 잇는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기존의 기산·반월지구 주거 선호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반 공공임대와 달리 주택 규모에 규제가 없고, 입주 자격도 제한이 없는 뉴스테이.

입지와 설계, 임대료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상품으로 분양 흥행에 성공해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한 단비가 될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변재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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