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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보는 카드뉴스] 목 좋은 곳 찾아주는 상권 분석 시스템 시대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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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에 가게 낼까' 데이터에게 물어보세요

2
네이버, 서울시와 손잡고
상권 분석 공공 데이터 제공

3
SK텔레콤, 타깃 마케팅 돕는
지오비전 상권분석 서비스 운영

4
'보행량'으로 빠르게 소비 트렌드 읽는
제로웹 실시간 유동인구 정보 서비스

5
IBK기업은행, 전국 상권 정보 분석
지역 상권정보 담긴 리포트 발행

6.
ICT·금융업계 다양한 상권분석 서비스
빅데이터로 최적의 입지조건 찾아

1.
예전에는 목 좋은 곳에 가게를 차리기 위해서는 부동산을 찾고, 상가를 돌아다니며 직접 발품을 팔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데이터가 그 답을 쉽게 찾아줍니다.

2.
네이버는 서울시의 상권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25개구의 업종별, 지역별 창업 위험지수를 분석한 것인데요. 네이버 검색창에 지역명과 상권을 함께 넣으면 그래프와 수치로 쉽게 보여줍니다.

3.
SK텔레콤도 2010년부터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지오비전이란 상권분석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지도와 위치기반서비스(LBS) 기술을 결합해 상권분석, 고객관리 등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인구, 지리정보, 소비업종, 성향을 분석해 타깃 마케팅을 돕습니다.

4.
중소상공인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하는 제로웹은 최근 실시간 유동인구 정보 서비스 '리얼스텝'을 선보였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와 상권 트렌드를 살피기 위해 교통량이 아닌 보행량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5. 금융업계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전국 11만개 지역상권과 23개 세부업종에 대한 사업성을 분석한 IBK상권정보 서비스를 하는데요. 지역별 시장동향, 이용자 패턴, 유망업종, 유동인구 등 상권동향이 담긴 지역상권 리포트도 제공합니다.

6. 이처럼 다양한 상권 분석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빅데이터 분석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상권 정보를 분석하고,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곳을 찾으려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빅데이터의 큰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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