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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복합재 전용 공장 준공.."KF-X 적용 신기술도 확보"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경남사천 본사에서 복합재 전용 공장인 '복합동'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준공한 복합동은 총 면적 11,000m²(3,328평) 규모로 한국형전투기 사업(KF-X)과 소형 민수ㆍ무장헬기(LCH/LAH)의 동체 등 현재 개발 중인 복합재 구조물의 개발과 제작을 담당하게 됩니다.

또 복합동 옆에 그간 해외나 외부 연구기관에 의뢰해 오던 '주로터 블레이드 동적 밸런싱' 테스트를 KAI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했습니다.

KAI는 향후 KF-X 전투기 개발에 적용되는 복합재 제작 신기술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하성용 KAI 사장은 "복합동은 최첨단 복합재 기술 개발과 생산의 산실로 KF-X, LCH/LAH 등 국가 전략사업 성공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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