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中 판매 갤노트7 전량 리콜..."환불·타제품 교환"
조정현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 판매된 갤럭시노트7 19만대를 전량 리콜한다.
11일 중국 신원왕 등은 중국 삼성전자 법인이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에 19만 984대 리콜 계획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7 전량이며 중국 삼성은 "리콜이 적용된 제품이 이상 발열, 발화 등 문제가 존재해 화재 발생 등 엄중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관련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과열, 발화 등이 20여건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갤럭시노트7 사용자는 전액 환불과 삼성의 다른 스마트폰으로 교환 후 차액 변상 등 2가지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11일 중국 신원왕 등은 중국 삼성전자 법인이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에 19만 984대 리콜 계획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7 전량이며 중국 삼성은 "리콜이 적용된 제품이 이상 발열, 발화 등 문제가 존재해 화재 발생 등 엄중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관련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과열, 발화 등이 20여건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갤럭시노트7 사용자는 전액 환불과 삼성의 다른 스마트폰으로 교환 후 차액 변상 등 2가지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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