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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NOW]"갤노트7 기회손실 3조 중반"...총 손실 7조원 이상

머니투데이방송 조정현 기자2016/10/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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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앵커멘트 >
갤럭시노트7의 판매 기회를 잃게 된 삼성전자가 기회손실 비용이 3조원 중반에 이를 전망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직접 손실 비용까지 더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사태로 7조원이 넘는 손실을 입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조정현 기자!


앵커1> 추정되는 직접비용 손실은 이미 잠정실적에 반영했었고, 앞으로 지속될 걸로 예상되는 손실까지 삼성전자가 공개한 거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그제 공시한 2조 6천억원의 영업이익 손실은 교환 물량과 회수 비용, 재고, 판관비 등을 포함한 것이고요,

이번에 발표한 3조원 중반의 기회손실 비용은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노트7을 팔지 못하게 된 판매 실기에 따른 손실입니다.

다시 말해서 갤럭시노트7을 문제 없이 팔았을 때의 영업이익을 가정해 반영한 손실입니다.

갤럭시노트7은 출시 보름 만에 전세계에서 150만대가 판매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단종 충격이 내년 1분기까지 상당 부분 지속될 걸로 삼성전자가 예상한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4분기에는 2조원 중반, 내년 1분기에는 1조원 규모의 기회손실이 발생할 걸로 내다봤습니다.


앵커2> 당초 삼성전자가 최초 잠정실적 발표 당시 한 차례, 수정한 잠정실적에서 두번째로 손실을 반영했었잖아요? 이번에도 3조원 중반의 기회손실을 발표했으니 모두 합산하면 손실이 어마어마하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실적이 단종을 공식화하기 전인 지난 7일 공시됐었죠.

당시 삼성전자가 손실 규모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시장에선 1조원에서 최대 1조 5,000억원으로 추산했습니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영업이익을 2조 6,000억원이나 더 낮춘 수정 잠정실적을 공시했으니 직접 손실은 3조 중반에서 최대 4조원에 이를 걸로 파악됩니다.

갤럭시노트7을 팔았을 때 벌게 될 영업이익을 가정한 기회손실 비용이 3조원 중반이니까,

모두 더하면 갤럭시노트7 사태로 인한 삼성전자의 총 손실은 최소 7조원 이상입니다.

한 분기의 영업이익을 거의 다 날리게 된 셈입니다.


앵커3> 천문학적인 손실을 이참에 공개하고, 악재, 부정적 요인은 모두 털고 가겠다는 게 삼성전자 입장인 것 같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직접 손실 비용이 공개되면서 시장에서는 '그러면 추가로 잃게 되는 기회 손실 비용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삼성전자도 판매 중단에 따른 영향에 대해 시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전망을 밝힌 거라고 설명는데요.

다만 추정치인 만큼 공시는 하지 않았고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노트7 공백에 따른 실적 약세를 갤럭시S7과 S7엣지같은 기존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서 조기에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품 안전성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내부 품질 점검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조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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