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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암호학에 눈 뜬 여대생이 겪은 창업의 길은…'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대담=최남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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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최남수입니다. 요즘 어느 분야든 여성들의 약진이 대단합니다. 경제의 풀뿌리라고 할 수 있는 벤처산업도 예외가 아닙니다. 벤처산업의 성장에 여성들도 한 몫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 더 리더는 한국여성벤처협회의 이영 회장님을 모셨습니다. 이영 회장님은 국내 최초 여성보안업체인 테르텐의 CEO이기도 한데요. 여성벤처 육성을 위한 노력 그리고 기업경영 철학 등에 대해서 대화 나눠보겠습니다.

“2015년 국내 벤처기업 31,206개…여성벤처 전체 벤처의 8.2%”
“여성벤처, 생활 속 아이템으로 제조업 창업에 많이 뛰어들어”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에 여성들의 강점 두드러져”
“기술지식창업 기업 육성 위한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개소”
“보안기업 '테르텐'창업…인류에게 가치 있는 IT 기업 꿈꿔”
“보안기술 미래사회와 기업 성장의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을 것”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절실히 필요”


출연: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대담: 최남수 머니투데이방송 대표

Q.한국여성벤처협회, 어떤 일을 하는 기관인지 설명해주시죠.

A.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1998년에 16개 사로 시작된 협회입니다. 가입 조건은 벤처인증을 획득했거나 실용신안 특허 등을 보유해야 하고요. 그 기업을 스스로 창업하고 경영권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 CEO들이 가입할 수 있는 협회입니다.

Q. 9대 회장이신데, 지난 해 2월에 취임하셨으니까 1년 8개월이 넘으셨는데요. 주로 어떤 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오셨는지요?

A. 앞서 선배님들이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해주셨습니다.저는 회원사들과 소통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전국에 4개 지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 되는 협회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벤처, 스타트업, 창업이 붐입니다. 여성들도 피해갈 수 없고요. 그래서 그런 젊은 스타트업들을 협회로 많이 흡수하는 세 가지 골자로 진행해 왔습니다.

Q. 본격적인 질문 드리기 전에 한번 현황파악을 한번 해보죠. 지금 여성 벤처기업들은 몇 개나 되고 주로 어느 업종에서 활약들을 하고 계시는지요?

A. 2015년 기준으로 국내 벤처는 31,260개입니다. 그 중에 여성벤처는 2,566개입니다. 그래서 전체 벤처의 8.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년 전에 비해서 벤처 전체가 양적성장이 2.2배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여성벤처는 5.5배 정도가 됐으니까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두 자리 숫자가 되지 못한 8.2%라서 안타까움이 큽니다. 작년에 저희가 1,000개 사를 돌파를 했습니다. 전체 여성벤처 중에 저희 협회 가입수는 거의 5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업종별로는 여성들이 하니까 굉장히 소프트한 걸 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예상을 깨고 제조분야가 70%에 육박합니다. 자동차 부품, 철강도 많고요. 경력단절 이후에 재취업이 안돼서 고학력자들의 창업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생활 속의 아이템들을 가지고 소모품에 관련된 제조를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 다음에 정보처리나 소프트웨어 같은 경우가 11.8% 정도 되고요. 기타 서비스가 12.9%에 이르고 있습니다. 벤처라고 하면 보통 IT를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여성 공학생들의 비율이 사실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최근 들어 약진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까 6년 전인 2010년도에는 여성 벤처 중에서 소프트웨어 분야는 3.3%였습니다. 2012년에 들어서면서 IT 쪽 분야에 여성벤처 창업이 가속화되고 있어서요. 최근 12%를 찍고 있는데 이 부분은 점점 더 심화될 걸로 보입니다.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Q. 최근에 1인 창조비즈니스센터 개소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또 그밖에도 다양한 사업 하실 텐데 소개 좀 해주시죠.

A. 협회 설립 이래 올해 처음 보육시설을 갖추게 됐습니다. 그 중 하나가 여성특화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인데요. 말 그대로 아이디어를 갖고 기술지식창업을 한 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한 센터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대규모의 공장이나 제조 기반의 아이템을 가져야만 창업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그렇지 않은 추세이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협회도 유치하고요. 올해 저희가 오픈했는데 15개 사가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실제 입주를 하셔서 선배 CEO들한테 멘토링 받고 있고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Q. 특히 창업 초기에는 먼저 가신 선배님들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여러 가지 조언이 아주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선후배를 매칭시켜주는 사업도 하고 계시다 들었습니다. 어떻게 운영되고 있고 또 어떤 효과를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요?

A. 2000년대 초에 이공계열 여학생 비율이 10% 대였는데요. 최근에 20%를 넘어섰습니다. 실제로 창업을, 기술창업을 하는 후배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여성벤처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이것은 1인일 필요는 없고요. 팀을 이루어도 되는데 선배 멘토들이 1대1 매칭을 합니다. 주기적으로 만나서 사업계획서, 개발에 필요한 공정, 특허 내는 법들에 대해 주기적으로 1대1 멘토링을 받고 있고요. 저희가 여성벤처청년위워회라는 걸 구성 했습니다. 2-30대의 예비창업가나 3년 이내 창업 초기에 있는 여성 CEO들을 모아서 집중적으로 자금문제로 성장에 한계를 맞는 데스밸리의 첫 번째 고비가 3년 이내거든요. 그 부분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Q. 아무나 지원해도 되는 건가요?

A. 저희가 선별합니다. 창업할 때 확실한 아이디어가 있으셔야 돼요. 있고 그 아이디어 기초단계에서도 그것을 형상화하는 부분까지 지원 합니다. 창업을 할 용의가 있는 분들도 창업에 필요한 교육 운영을 실제로 합니다.

Q. 여성이면 지원을 좀 해볼 것 같은데요. 창업을 정부에서도 많이 강조하고 또 그런 분위기 속에서 처음부터 국내만을 생각할 게 아니라 해외로 나가자는 얘기 많이 하지 않습니까? 벤처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어떤 지원들을 하고 계시는지요?

A. 예전에는 해외진출이라고 하면 국내에서 개발, 생산된 제품을 다른 나라에 파는 개념이거든요. 그런데 스타트업들을 보면서 깜짝 놀라는 게 현지 창업을 하는 비율도 늘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바로 취업을 안 하고 아무 생각이 없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최근에 저는 모잠비크에서 창업한 친구도 만나게 됐고요. 여러 가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저희 협회는 현지 창업에 대한 부분까지는 현재 지원을 하지 않고 있고요. 한국 여성 벤처인들이 해외에 개발한 제품을 팔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반 여성기업들의 해외 진출 비율은 5.7% 정도 되고 있고요. 여성벤처인들은 25.9%이다 보니까 글로벌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상당수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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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 창업하는 여성들이 글로벌경험에 많이 노출돼 있고 또 어학적 능력도 또 뛰어나고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고 그런 탓일까요?

A.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수출을 해야 된다고 하면 선박에 실어야 되고 뭐 다양한 경로가 있는데 요새는 외국에 관련된 바이어 정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얻을 수 있는 구조도 많아서 접점이 많고 그런 매체에 굉장히 익숙하다는 것도 하나가 될 수 있고요. 두 번째로는 여성들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거죠. 여성분들이. 작년 같은 경우 저희가 베트남, 중국 시장에 수출상담회를 통해서 10개 사가 85억 정도의 계약을 수주 했습니다. 첫 번째 대규모 해외진출 상담회였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서 올해도 확장을 해서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진출 하고 있고요. 지난달에 사실 2차 상담회가 있었습니다. 작년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직접 운영하시는 보안업체, 국내 최초 여성 CEO가 운영하는 보안업체 테르텐 얘기도 좀 나눠야 되지 않습니까? 테르텐이라는 회사 이름의 의미, 뭘까요?

A. 테르텐은 티벳어입니다. 티벳어로 ‘인류를 구원하는 보물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뜻이고요.일본어로는 테루가 ‘밝을 휘’고요. 텐이 ‘하늘 천’자입니다. 그래서 밝은 하늘이라는 뜻인데요. 개인적 취미로 정신 쪽 수련을 하고 있어서 티벳 관련한 서적을 좀 자주 봤는데요. 그 안에 있던 내용이 너무 좋아서 인류에게 가치 있는 IT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 되자는 뜻으로 지었습니다.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Q.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테르텐은 2000년도에 창업을 했고요. 카이스트 다니던 박사과정 말미에 선후배들 4명이 창업한 기술벤처입니다. 2000년도에 창업할 때만 해도 디지털세상이 2003년도면 아주 저변화 될 거라고 너무 이른 예측을 했는데요. 디지털로 되어 있는 데이터나 콘텐츠를 보호하는 회사이고요. 쉽게는 대기업에서, 사내에서 쓰시는, 업무망에서 쓰시는 전산자료들, 그다음에 병원에 가면 MRI나 X-RAY 찍으시잖아요. 다 전자화 되어있는 자료들인데요. 개인정보입니다. 이런 정보들을 보호하는 일을 하고요. 또, 포털에서 영화를 유료로 보신다거나 아니면 만화를, 인터넷만화를 보신다거나 E-book이나 논문도 보시는데, 국내에 전자논문을 불법카피 하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로 된 자료나 기업용 자료, 멀티미디어 콘텐츠들이 PC나 모바일에서 유통될 때 불법적으로 카피가 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Q. 대학에서 수학 전공하셨고 카이스트에서 암호학 박사를 받으셨는데요. 보안업체 설립을 하신 계기가 있으셨는지요?

A. 굉장히 운이 좋았던 게 90년대 초반에 인터넷이 보급되고 인터넷뱅킹이 저변화되면서 실제로 군용으로만 쓰였던 암호가 민간으로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우연한 기회에 교수님을 통해서 암호학을 접하게 됐고요. 석박사 과정에서 공부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보안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사회에서 꼭 필요한 기술기업이 이쪽이 아닐까 해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Q. 창업 후 3년을 넘기기가 쉽지 않고 더군다나 한국적 현실에서 아직까지는 그래도 여성으로서 어려움들이 적지 않았을 텐데 주로 어떤 어려움들이 있으셨고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A. 창업을 하고 가장 놀랐던 건 우리나라가 모든 경제 구조가 대기업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는 겁니다. 처음 창업해서 어렸을 때는 몰랐고 제가 회장이 된 이후로 정확한 수치를 알고 있는데요. 10대 대기업이 국내에 차지하는 GDP가 지금 70%가 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기업과 관련된 협력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갖고 벤처를 창업했을 경우에는 좀 더 수월하게 국내 마켓도 진출할 수 있고 글로벌도 함께 나갈 수가 있는데요. 무관할 경우에는 굉장히 힘이 듭니다. 두 번째로는 소프트웨어인데요. 우리나라가 굉장히 빠르게 경제성장 했지만 보이는 유형의 자산에 대해서는 평가하는 시스템이 보급이 됐는데 무형에 대한 인식이 아쉬움이 많습니다. 저는 굉장히 빠른 아이템을 선정을 해서 시장을 열면서 같이 가야되는 아이템이었고요. 또 소프트웨어라는 부분이 있어서 굉장히 고전을 많이 했습니다.

Q. 해외 외국기업들에 비해서는 투자도 부족하고 보안에 많은 투자를 해야 되느냐, 이런 인식들이 좀 있다고 그러는데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A. 미국과 영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IT 투자 총 금액의 40% 가량을 보안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0% 대 정도인데요. 아직도 많은 분들이 보안을 투자가 아닌 지출의 개념으로 보고 계신 것 같아요.대기업 같은 경우에도 행정업무를 보는 임원과 기술직에 있는 임원들의 대우나 어떤 여러 가지 조건들의 격차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는 있지만 차이가 나고 있는 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보안은 또 일부의 직종이기 때문에 그렇게 의사결정권자들이 많지 않은 구조가 뭔가 과감한 투자를 하기에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닌가 싶습니다.

Q. 보안에서 한번 문제가 생기게 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중요해지는 것 아닌가요?

A. 맞습니다. 그래서 보안은 인프라에 가깝지 독립적 산업군이 아니라 필수불가분한 요소로 점점 빠르게 변화할 것 같고요. 그런 인식을 같이 해주시고 과감한 투자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Q. 상당히 자리를 잡으신 여성 벤처 CEO로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 또 지금 초기 단계에 있는 사람들한테 이 조언만은 꼭 해주고 싶다는 것이 있다면요?

A. 여성벤처협회장이다보니까 예비 창업생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제가 처음에 이런 얘기를 합니다. 정말 창업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본투글로벌 많이 얘기합니다. 처음부터 해외로 가자고 말이죠. 하지만 국내에서도 자리를 잡기 힘든데 해외로 바로 간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경제 구조에 비중이 너무 크기 때문에 사실 자생적인 부분을 만들어 간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3년 정도 생존율이 30%, 그 30%가 또 5년에서 7년 사이에 70%가 사라지니까 10%가 7년을 넘길 수 있다는 겁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힘든 것이라는 걸 꼭 설명하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해야 되는 이유를 또 설명을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는 순간, 창업을 하는 순간, 을이 됐습니다. 갑을병정의 정까지도 해봤는데요. 아이러니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대기업에 다니던 친구들이 거의 다 명퇴 바람이 불어서 나오죠. 그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헌신했는데 내 인생을 산 것 같지 않은 허무함이 든다는 거죠. 창업을 한다는 게 굉장히 고통스러울 순 있지만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분 인생의 주도권, 인생의 칼자루 직접 쥐고 가보고 싶지 않으십니까’라는 얘기를 드리고요. 꿈을 실현하는 과정이 어찌 쉬울 수 있겠습니까. 자서전 분량 채우는 일이라 생각하시면 갈 수 있습니까? 언제나 같이 갈 수 있는 선배들이나 우리 협회 같은 보금자리가 있으니까 어려움은 있지만 도전해볼만 한 가치는 있다고 꼭 말하고 있습니다.

Q. 어려운 과정을 거치셔서 16년 사업가로 성공하셨는데요.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신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A. 저는 어느 순간부터 소수자가 된 것 같아요. 학교 다닐 때까지는 정말 남녀평등이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개인플레이를 하면 됐잖아요. 그런데 사업을 했을 때 남녀 성비가 이렇게 굉장히 다르면서 남성분들이 저희를 차별해서가 아니라 사업이라는 건 팀플레이거든요. 정말 공기처럼 사용하고 계시는 인프라를 사용하지 못함으로 인해 저를 포함해 많은 여성들이 좌절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전진하지 못하는 것들을 보면서 많이 가슴이 아팠고요. 또 하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여전히 소프트웨어에 대해 아우성을 하고 있고요. 4차 산업혁명이 목전에 와있는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가 경쟁력 위기를 느낄 만큼 절실해진 시점입니다. 이유가 있어서 창업을 했고 이유가 있어서 제 아이템이 소프트웨어인 것 같고요. 힘든 여정이지만 히스토리를 만들고 결과를 만들어서 이 길을 가는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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