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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삼성생명의 삼성증권 자회사 편입 승인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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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
금융당국이 삼성생명의 삼성증권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19일) 열린 제18차 정례회의에서 삼성생명의 삼성증권에 대한 자회사 소유 승인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삼성생명이 지난 8월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증권 지분 8.02%를 매입해 보유지분이 19.16%로 늘어난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당시 삼성생명은 보험영업 사업 시너지 확대와 보험자산 운용 수익 제고를 위해 계열사인 삼성화재로부터 주식을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생명의 삼성증권 보유 지분율은 19.16%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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