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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각종 대책 마련

[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김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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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 10월 20일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신 핫이슈들을 앵커의 시선에서 풀어낸다! MTN 간판 앵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최근 몇 달 사이 시중은행들 중심으로 해서 대출금리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에다가 대출을 받아가는 고객의 신용도를 반영한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금리를 정하게 되는데요. 그동안은 은행들이 재량에 맞게 조율할 수 있는 가산금리를 통한 대출금리 인상이었다면 이제는 은행들이 건들일 수 없는 부분. 대출금리의 기본이 되는 코픽스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금융당국의 움직임에 은행들이 먼저 움직였다고 볼 수도 있겠고, 또 올해 안으로 나올 것같은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를 미리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1300조원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말을 기준으로 가계부채가 많아 위험도가 높은 집단이 무려 54만 가구가 된다고 하는데, 대출 금리가 오르게 되면 이들은 고스란히 위험에 노출되게 됩니다.

일자리 창출, 그리고 대출 이자를 경감해주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나오질 않으면 겉잡을 수 없는 위기가 닥칠지도 모르는 기로에 서 있는 오늘입니다.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입니다.


※생방송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며, 경제·금융·증권·산업·부동산 각 분야에서 시시각각 일어나는 이슈를 발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 및 케이블방송에서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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