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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보는 카드뉴스] 삼성전자, 8GB 모바일 D램 시대 개막…갤S8 탑재 '유력'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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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모바일 메모리 시장에서 처음으로 8GB D램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번 달부터 모바일 기기 고객들에게 세계 최초로 8GB LPDDR4 모바일 D램을 공급하기 시작한겁니다.



신제품은 고성능 울트라슬림 노트북에 탑재되는 D램과 동등한 용량을 제공합니다.

모바일 기기에서도 프리미엄 PC와 마찬가지로 고사양 가상 컴퓨터 환경과 4K UHD 동영상을 빠르고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습니다.

또 읽기와 쓰기 속도는 물론 소비전력 효율까지 전 제품보다 2배 가량 성능이 향상됐습니다.



성능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와 손쉬운 기술 협력도 가능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고객들과 듀얼카메라는 물론 4K UHD 동영상, VR 등에서 협력해 최고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내년에 선보일 갤럭시S8을 비롯해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신제품을 우선 적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차기작인 갤럭시S8은 VR을 위한 4K 해상도와 듀얼카메라 기능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사실상 차기작인 갤럭시S8에 사활을 걸어야하는 삼성전자가 고성능 모바일 D램을 앞세워 최고급 성능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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