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어 호주서도 아이폰7 발화사고 발생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애플이 아이폰7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공략에 나선 가운데 해외에선 아이폰7의 발화 사고가 제보돼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IT매체 폰 아레나와 호주 야후7뉴스 등은 호주의 사용자가 10여일 전 구매한 아이폰7이 발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사용자는 "바지 속에서 잿가루가 나오고 있었고, 바지를 풀어보니 아이폰7이 녹고 있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폰7 발화 사례는 2번째로, 지난달 미국 텍사스에서 거주하는 한 사용자는 발화한 아이폰7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보했습니다.
그는 직장 동료가 예약 주문한 아이폰7플러스를 받아봤는데 박스가 그을려 있고 제품이 폭발한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애플 측은 이번 사고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외부 충격 여부 등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이 아이폰7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공략에 나선 가운데 해외에선 아이폰7의 발화 사고가 제보돼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IT매체 폰 아레나와 호주 야후7뉴스 등은 호주의 사용자가 10여일 전 구매한 아이폰7이 발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사용자는 "바지 속에서 잿가루가 나오고 있었고, 바지를 풀어보니 아이폰7이 녹고 있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폰7 발화 사례는 2번째로, 지난달 미국 텍사스에서 거주하는 한 사용자는 발화한 아이폰7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보했습니다.
그는 직장 동료가 예약 주문한 아이폰7플러스를 받아봤는데 박스가 그을려 있고 제품이 폭발한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애플 측은 이번 사고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외부 충격 여부 등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