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저소득 신장환자에 2억 5,000만원 기부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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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캠코는 저소득 신장환자 지원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 2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금으로 적립하고, 회사의 지원금을 매칭해 조성됐으며 올해부터는 환자 본인뿐 아니라 기증자의 수술비도 지원한다.
캠코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 신장환자의 신장이식 수술비를 지원했고, 그동안 9억원의 기부금으로 125명의 신장환자들을 지원했다.
박영준 캠코 부사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수술하지 못했던 많은 분들의 건강한 삶과 정상적인 경제활동까지 재기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