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공모 청약 경쟁률 1,047대 1..증거금 2조원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디지털 광고 플랫폼 기업 인크로스가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에서 올해 최고 수준인 경쟁률 1,047.5대 1을 기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인크로스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물량 9만 4,300주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9,877만 9,480주가 접수돼 청약 증거금 약 2조 1,237억원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
인크로스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492대 1을 기록, 희망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4만 3,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2007년 설립된 인크로스는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 사업과 온라인 및 동영상 등 디지털 광고 매체 전략 수립·판매를 대행하는 광고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137억 700만원, 영업이익 36억 6,6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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