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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달러 7개월래 최고치에 혼조..다우, 0.09%↓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뉴욕증시가 달러가 7개월 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16.64포인트(0.09%) 내린 1만8,145.7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0.18포인트(0.01%) 내린 2,141.16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5,257.4로 15.57포인트(0.3%) 상승했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수출 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부담으로 작용했다.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39% 상승하면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유럽중앙은행의 통화 완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존 윌리엄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 성장이 좋은 상황에서 점진적인 인상 속도로 돌아가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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