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이성진 7년만의 공식성상 “소통하는 모습 보이겠다”
조경희 이슈팀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엔알지(NRG)가 돌아온다.
NRG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스퀘어에서 열린 19주년 기념 팬 미팅에서 컴백을 발표했다.
이날 천명훈은 “내년 2월에 20주년 기념으로 앨범을 내기로 했다”며 “우린 해체 선언을 한 적이 없어서 재결합이라기보다 컴백이라고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도박, 사기 혐의 등으로 7년 만에 공식 석상에 나온 이성진은 “가수가 본업이어서 무대가 그립기도 했지만, 겁이 나고 모습을 드러내기 두려웠다. 카메라 울렁증도 생겼고 울산에서 일반인이란 생각으로 평범하게 살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과는 진작 했어야 하는데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실망시키지 않는 NRG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NRG는 1997년 1집 앨범 ‘New Radiancy Group’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5년 11월 7집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멈췄다.
(사진: 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조경희 기자(issue@mtn.co.kr)]
NRG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스퀘어에서 열린 19주년 기념 팬 미팅에서 컴백을 발표했다.
이날 천명훈은 “내년 2월에 20주년 기념으로 앨범을 내기로 했다”며 “우린 해체 선언을 한 적이 없어서 재결합이라기보다 컴백이라고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도박, 사기 혐의 등으로 7년 만에 공식 석상에 나온 이성진은 “가수가 본업이어서 무대가 그립기도 했지만, 겁이 나고 모습을 드러내기 두려웠다. 카메라 울렁증도 생겼고 울산에서 일반인이란 생각으로 평범하게 살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과는 진작 했어야 하는데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실망시키지 않는 NRG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NRG는 1997년 1집 앨범 ‘New Radiancy Group’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5년 11월 7집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멈췄다.
(사진: 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조경희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