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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으로 안전점검...롯데월드타워, 안전 위협요소 제거 또 제거

이대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1년 사이 8,000여 건의 안전 위협 요소를 예방했다.

롯데물산과 롯데건설은 지난해 11월부터 임원 '야간 특별점검'과 '층별 책임 전담제'를 시작한 이후 1년 만에 총 8,000여 건의 안전 위협 요소를 예방하며 '안전의 랜드마크'로 우뚝 섰다고 밝혔다.

총 8,266건의 안전 위협 요소를 발견해 이 가운데 8,045건(97.3%)은 즉시 조치 완료했으며, 221건은 현재 조치 진행 중이다.

안전 위협 요소는 공사현장 정리정돈, 청소 미흡 등 사소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 가장 많았으며, 소화장비 상태, 위험물 저장소 시건장치 등 화재 예방과 관련된 부분과 개인 보호구 착용상태, 추락 방호 조치 등 건설 안전과 관련된 사항 순이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안전상황실에 접수되는 신고 건수도 지난해 2월 300건 이상에서 올해 9월 34건으로 크게 줄었다.

황각규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 간사(롯데 정책본부 운영실장)는 "어려운 외부 상황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올해 말 타워 완공을 앞두고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사소한 것이라도 철저하게 잘 마무리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전 임직원들이 합심해 고객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응체계를 통해 롯데월드타워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롯데월드타워가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안전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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