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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 소폭 개선…경기전망은 악화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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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경기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지표인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상승했지만, 향후 경기전망은 지난달 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1.9로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이상이면 소비심리가 낙관적, 이하이면 비관적이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향후 경기판단 심리지수는 80으로 전월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고, 취업기회 전망 심리지수도 80에서 1포인트 떨어져 취업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구조조정 이슈가 지속되고 있고 최근에는 삼성 갤럭시 노트 7 리콜 사태와 자동차 업계 파업 등이 경기 관련 지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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