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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구조조정은 경제논리에 따라"..."성장률 0.7%, 만족 못하지만 완만한 회복세"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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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향후 기업구조조정은 경제논리에 따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전에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정부가 산업별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밑그림을 갖고 업계와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어제(25일) 발표된 3분기 GDP성장률 0.7%와 관련해서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김영란법 시행과 갤럭시노트7 사태,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잠재해 있어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향후 성장흐름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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