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中증시, 9개월래 최고…6중전회 관심 집중
[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김지혜 PD
[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 10월 26일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신 핫이슈들을 앵커의 시선에서 풀어낸다! MTN 간판 앵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국내증시의 에너지는 점점 빠지고 있는 반면, 중국증시의 에너지는 점점 가득차고 있는 듯 한 느낌입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죠. 7% 이상의 고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운 오늘날의 중국이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중국경제에서 투자자들은 희망을 찾아냅니다.
현재 중국에선 6중전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공산당은 5년마다 중국 공산당 당 대회를 열고, 그 사이에 중전회를 열게 되는데요. 당 대회에서 중앙위원이 선출하고, 중전회에서 당의 총서기, 국가주석, 총리 등이 결정됩니다.
중전회는 정기적으로 6~7차례 회의를 열게 되는데, 지금 열리고 있는 것이 바로 6번째 회의, 6중전회입니다. 부피를 척결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지만, 시진핑 정부가 장기집권 포석을 확보하느냐 마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집권 4년차 접어드는 시진핑 정부입니다.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한 수장은 국민들에게 외면받기 마련이겠죠. 중국의 수장도, 대한민국의 수장도 시험대 위에 올라 있는 오늘입니다.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입니다.
※생방송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며, 경제·금융·증권·산업·부동산 각 분야에서 시시각각 일어나는 이슈를 발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 및 케이블방송에서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