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중소기업 파트너 성장 기회 제공"외 4건

< 앵커멘트 >
주요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중소기업 파트너 성장 기회 제공"

이마트는 '이마트 메이드인 코리아 프로젝트'를 열고 '우수 중소 창업ㆍ벤처기업들의 스타상품' 발굴에 나섭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번 중소기업 스타상품개발 프로젝트가 우수한 중소기업들에게 상품개발과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마트와 협력회사가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이마트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함께 해야 될 중소기업 파트너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키워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정도현 LG전자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정도현 LG전자 사장이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전자·정보기술(IT)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정 사장은 "회사를 대표해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 전자 IT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이덕훈 수출입은행 행장 "아프리카 지원규모 지속적으로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이 ’탄자니아 다레살람 하수처리 구축사업‘과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건립사업'에 총 2억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덕훈 행장은 “아프리카 빈곤과 기아의 종식, 아프리카 보건여건 개선, 우리 기업의 신규시장 진출지원 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EDCF 아프리카 지원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곽범국 예보 사장 "예금자보호제도 금융위기 해결 만병통치약 아냐"

예금보험공사가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 IADI의 제15차 연차총회 및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곽범국 사장은 ""금자보호제도가 금융위기 해결을 위한 만병통치약은 아니다"라며 "금융위기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예금자보호제도 도입 외에도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건전경영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선결과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5.윤경은 현대증권 사장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배려 실천할 것"

현대증권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핑크박스’캠페인에 1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윤경은 사장은 "고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