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길 11회 선공개 이상윤, 김하늘과 다시 만나나? “어딨어요. 너무 보고 싶어요”
백승기 기자
‘공항가는길’ 이상윤이 김하늘과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11회 선공개 영상에는 다른 항공사의 승무원복을 입은 최수아(김하늘)와 애니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 서도우(이상윤)의 모습이 담겼다.
최수아는 남편 박진석(신성록)이 친구 송미진(최여진)과 불륜 관계임을 알게 됐고, 마음을 열었던 서도우(이상윤)와 이별을 결심했다.
제주도로 떠난 최수아는 핸드폰 번호까지 바꾸며 서도우에게 완전히 멀어졌다. 서도우는 애니의 유품을 받게 됐고, 유품에서 애니의 비밀을 알게됐다.
이후 서도우는 “어딨어요. 너무 보고 싶어요”, “나 너무 힘들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공항에서 다시 서로를 보게 된 서도우와 최수아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공항 가는 길' 11회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TV 공항가는길)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