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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대국민 사과 이후 20% 무너져 ‘탄핵‧하야 42.3%’

백승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국민 사과 이후 20%대가 무너졌다.

27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CBS라디오의 의뢰로 24~26일 사흘간 전국 성인 1528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21.2%를 부정평가는 73.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다음날은 26일에는 17.5%로 추락했고, 부정평가는 76%로 급등했다.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하야' 여론도 급증해 42.3%로 나타났다. '청와대 및 내각의 전면적 인적 쇄신'은 21.5%, '여당 탈당'은 17.8%였으며, '대국민 사과로 충분' 의견은 10.6%에 그쳤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20%)·무선전화(80%) 병행 임의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에 따라 전화면접(CATI), 스마트폰앱(SPA),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전체 10.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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