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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특산물 장터 열어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결연 마을과 함께하는 신한 따뜻한 장터'를 열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개최해 8년째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오미자 마을(경북 문경시 소재), 삼배리 마을(강원 횡성군 소재), 상군두리 마을(강원 홍천군 소재), 배바위 카누 마을(강원 홍천군 소재), 봉평면(강원도 평창군) 등 5개 마을 주민들과 30여명의 임직원 봉사자가 시민들에게 특산품을 판매했다.

이날 장터에는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강원도 횡성에서 사육한 질 좋은 한우를 구매할 수 있어 인근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왔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6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그룹사 임직원들은 매년 결연 마을을 방문해 농촌의 일손을 돕고 있으며, 연말 신한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중의 하나인 ‘소외계층을 위한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필요한 김장재료들도 결연마을에서 구입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각 마을별 특산품 판매와 별도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이뤄졌다.

신한금융은 5천만원 상당의 결연지역 대표 농산품을 구매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고 이날 기부된 양질의 농산품은 서울푸드뱅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우 회장은 “신한 따뜻한 장터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애써 가꾼 친환경 토종 농산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결연 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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