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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망 스타트업 투자에 1980억원…"차세대 기술 발굴"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삼성전자가 유망 스타트업 투자에 1,980억원을 출자해 차세대 기술 발굴에 앞장서겠단 계획이다.

출자일자는 다음달 11일로 삼성전자가 1,980억원, 삼성벤처투자 20억원을 출자해 총 출자금액은 2,000억원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벤처투자주식회사가 결성하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 가입하는 건"이라며 "유망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차세대 기술을 발굴하고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올해 시설투자에 사상최대인 총 27조원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투자는 반도체 13조2,000억원, 디스플레이 10조9,000억원에 이뤄진다.

반도체는 메모리 첨단 공정 전환, V낸드 증설, 인프라 투자, 시스템LSI 증설 투자 등에 투자한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플렉서블 OLED 라인 증설에 집중된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시설투자 집행규모는 25조5,000억원으로, 상반기까지 투자규모는 총8조8,000억원이다.

삼성전자는 "부품 사업 중심의 기술 리더십 강화를 통해 사업 역량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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