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설비투자 줄어도 R&D 투자는 지속 '10년래 최대폭'
이준희
미국 기업들이 설비투자에는 인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는 약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지난 2분기 민간 기업들의 R&D 투자가 17%(연율 환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6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R&D를 포함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투자가 늘어났습니다.
매뉴팩처러스 얼라이언스의 대니얼 멕스트로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R&D는 씨를 뿌리는 것과 같아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개발 중인 제품이 항상 있어야 한다”며 기업들의 견조한 성장세를 전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지난 2분기 민간 기업들의 R&D 투자가 17%(연율 환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6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R&D를 포함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투자가 늘어났습니다.
매뉴팩처러스 얼라이언스의 대니얼 멕스트로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R&D는 씨를 뿌리는 것과 같아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개발 중인 제품이 항상 있어야 한다”며 기업들의 견조한 성장세를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