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이 테마파크 '위니월드' 오늘 공식 개장
최소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소라 기자]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세계 최초 아웃도어 롤플레이 테마파크 위니월드가 오늘 일반인에게 문을 연다.
위니월드는 한국마사회가 어메이징월드&컴퍼니와 D.C.T.(DreamComeTruers, Inc.)사와 함께 개발한 테마파크로 경기도 과천 레츠런파크 내 약 3만평 규모 부지에 위치해 있다.
위니월드는 60여 종류의 체험관을 갖추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직접 말을 타고 마을을 순찰하는 기마경찰서 체험과 소방서 체험, 빵과 피자를 만드는 체험 등이 있다.
위니월드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2030세대들이나 연인들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락앤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머스탱 뮤직 페스타’가 진행되고, 오는 29일과 30일에는 위니월드 중앙 위니프라자에서 할로윈 이벤트가 열린다.
위니월드의 운영사로 선정된 Amazing World & Company의 김기원 사장은 “위니월드는 롤 플레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의 직업을 체험하고, 즐거움 속에서 호기심과 삶의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며, 향후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입장료는 어린이 48,000원, 어른 30,000원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소라 기자 (solarc@mtn.co.kr)]
<오늘 공식 개장하는 위니월드 조감도 / 사진=한국마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