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선주협회 등 5곳 한진해운 미주 영업망 인수 출사표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영업망 인수전에 현대상선과 한국선주협회 등 총 5곳이 참여했습니다.
법원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오후 3시 마감한 한진해운 미주노선 자산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5개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참여 의사를 밝힌 한국선주협회의 김영무 부회장은 "실사를 통해 들여다본 뒤 국내 중견선사들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수 의향을 내비쳤던 현대상선도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한진해운 자산은 물론 인력 흡수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대한해운을 자회사로 둔 삼라마이더스(SM)그룹과 국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은 오는 31일부터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들에게 실사 기회를 주고 이르면 다음달 7일 본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진해운의 미주노선 영업망 인수전에 현대상선과 한국선주협회 등 총 5곳이 참여했습니다.
법원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오후 3시 마감한 한진해운 미주노선 자산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5개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참여 의사를 밝힌 한국선주협회의 김영무 부회장은 "실사를 통해 들여다본 뒤 국내 중견선사들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수 의향을 내비쳤던 현대상선도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한진해운 자산은 물론 인력 흡수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대한해운을 자회사로 둔 삼라마이더스(SM)그룹과 국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은 오는 31일부터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들에게 실사 기회를 주고 이르면 다음달 7일 본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