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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트럼프 당선 맞췄다 “내가 신기가 있는 모양”…유시민 반응은?

백승기 기자


썰전 전원책이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맞췄다.

10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는 최순실 게이트의 수사 진행과 이로 인한 각계 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전원책은 지난 7일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별도의 당 지도부를 구성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일찍이 내가 썰전에서 새누리당은 연말 되기 전에 깨질것이라고 예언했다”며 “내가 신기가 있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앞으로 말씀 잘 듣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전원책은 MC김구라에게 “구라 좀 봐줄까. 쌀하고 구공탄 걱정은 없겠다”고 예언(?)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또 전원책은 녹화날인 7일 도날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미리 예언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시민은 지난 9일 방송된 JTBC ‘특별대담’에서 미국 대선을 두고 전원책과 삼겹살이랑 소주 내기를 했는데 내가 패배했다는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썰전’은 이날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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