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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C, SM엔터와 인공지능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개발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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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인공지능과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선보일 전망입니다.

SK주식회사 C&C는 SM엔터테인먼트와 서비스 개발 협약을 맺고 'SM 에이브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인공지능 전문가와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콘텐츠 개발 전문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서비스 모델을 개발합니다.

SK㈜ C&C는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K㈜ C&C 이기열 디지털/금융사업부문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상 생활 속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및 확산 붐을 이뤄낼 것" 이라며 "K-POP 등 한류 콘텐츠와의 융합을 통해 국내 기업의 다양한 콘텐츠와 디바이스들을 하나로 묶으며 새로운 인공지능 엔터테인먼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M 김영민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SM이 준비하고 있는 미래의 셀러브리티와 로봇의 세상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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