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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투자연구소] 트럼프노믹스·OPEC 불확실성에 유가 40달러 박스권

[MTN 직썰본색] 해외선물 투자연구소
김예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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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당선 이후 국제유가 흐름
50달러 넘나들던 국제유가, 40달러 초반까지 레벨다운
11월 30일 OPEC회의 전까지 불확실성 지속
달러강세 부담도 당분간 지속

- 트럼프 정책 기조, 국제유가 영향은?
전통 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초점 → 유가 상승에는 부담 될 전망
미국 내 원유, 셰일가스 생산 장려.. 수출 찬성 → 공급과잉 이슈 부각 가능성
인프라 투자 확대 이슈, 비철금속 강세와 반대 상황

- 미 대선 발표일이자 주간 원유재고 발표를 했던 지난 9일 크루드오일 상황은? SD경제연구소의 오일선물 투자전략은?
미 대선 전, 누가되든 원유에 대해 상충되는 정책을 내놨기에 크루드 오일에서 수익 기회 가능했다고 전망함
현재, 트럼프 당선 + 11월 말 감산 합의 마무리 지을 OPEC 회의 예정되어 유가 전망 엇갈리는 상황
유가 방향을 결정짓는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 '메이저'들의 방향을 빠르게 캐치해서 대응하는 전략



- 오일선물(크루드 오일), 틱 가치 등 상품 정보는?
1틱 가치: 10$
매매 수수료: 5$
주 매매시간: 22시~25시
1계약 증거금: 3,190$ (한화 약 350만원)

- 오일 선물의 종류는?
3대 오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크루드오일), 두바이유, 브렌트유
각 상품들은 상장된 거래소와 증거금이 다름. 투자 전 상품 증거금 체크해야

- 11월 유가 흐름 전망은?
42 ~ 43달러 지지력 확보 여부 주목
9월 이후 지켜왔던 가격대이자 OPEC 감산 기대감 유입 시점
11월 30일 전 까지 40달러 초반~45달러 수준 박스권 등락

- 이번주 해외선물 변수
미국 물가지표 발표 주목(16일 생산자물가지수, 17일 소비자물가지수)
→ 금리인상 우려감으로 인한 달러 강세 변수
→ 달러화에 민감한 유가 하락에도 영향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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