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이슈+] 새로운 전기요금 다음달부터 적용

[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김지혜 PD

thumbnailstart


[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 11월 22일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신 핫이슈들을 앵커의 시선에서 풀어낸다! MTN 간판 앵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새로운 전기요금 체제가 다음달부터 시행됩니다. 지난 여름 가정용 전기요금 때문에 얼마나 떠들썩했습니까. 전력 수요를 관리해야한다는 이유로 주택용 전기에 대해서만 누진제를 그동안 적용하며 폭염속에서도 에어컨 한번 제대로 켜지 못하는 가정들이 제법 많았는데, 각종 논란과 지적속에 전기요금 체계가 조정됩니다.

현재는 전기사용량에 따라 전기요금을 6단계로 나눠 매겼습니다. 그런데 이번 개정안을 보면 이것을 3단계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했고요. 누진율도 최대 11.7배였던 것을 3배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했습니다. 전기요금 개편으로 요금 부담이 늘어나는 가구는 없을 거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인데요.

그러나 전기를 워낙 적게 써와서 그동안 1단계로 분류되었던 1인가구나 저소득층도 괜찮아야할텐데말입니다. 누진제 단계가 축소되면서 이들은 어쩔 수 없이 기본 전기요금은 오르게 됩니다.

물론 이들을 위한 대책이 나오긴했지만 에너지 바우처 사용 등 혜택을 이용할 줄 몰라서 요금 부담을 떠앉는 가구가 있어선 안되겠습니다.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입니다.

※생방송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며, 경제·금융·증권·산업·부동산 각 분야에서 시시각각 일어나는 이슈를 발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및 케이블방송에서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