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경제]두타면세점, 새벽영업 접기로..."효율성 떨어져"
이대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차별화 전략으로 '심야 영업'을 내세웠던 두타면세점이 새벽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두타면세점은 오늘(1일)부터 영업종료 시간을 새벽 2시에서 자정으로 앞당긴다고 밝혔습니다.
두타면세점 측은 "매장별로 다르던 영업 종료시간(밤11시~새벽2시)을 일원화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심야 영업에 따른 기대효과가 크지 않았고 비용 부담으로 적자 규모가 커진 데다, 판매사원들의 피로도가 심해져 불가피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