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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경제]해외직구 반품·환불 평균 20일...절차도 복잡

박서연 인턴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서연 인턴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오늘(1일) 해외구매와 반품 절차를 조사한 결과 환불까지 평균 20일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수입 브랜드 백팩 10개 제품을 직접 반품하고 구입가와 관세를 환불받는 절차를 직접 수행했습니다.

또 10개 제품은 쇼핑몰의 반품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모두 전액 환불됐으며 환불로 인한 분쟁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소비자 피해사례로는 '반품과 관세 환급 신청 절차가 어려워 포기한 경우'와 '쇼핑몰 과실로 반품했으나 국제배송요금이 청구된 경우', '쇼핑몰 과실이지만 국제배송요금을 일부만 보상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를 할 시 주의사항으로 '쇼핑몰의 반품 조건을 확인할 것'과 '반품 결정 시 소요 비용과 기간을 고려할 것', '해외구매한 제품의 판매는 불법'이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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