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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우리은행 7곳 과점주주 주식매매계약 체결...우리은행과 MOU 즉시 해지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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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과점주주 7개사와 우리은행 지분 29.7%를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매매대금은 약 2조4천억원으로 두차례에 거쳐 매매대금이 납입될 예정이며
우리은행 공적자금 회수율은 기존 64.9%에서 83.4%로 회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예보 측은 12월 중순까지 매매대금 전납이 이뤄진 후 12월말 사실상 매각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예보는 잔여지분 21.38%도 빠른 시일 내 매각한다는 계획입니다.

공적자금 회수 관련 법에 따라 매각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예금보험공사와 우리은행이 맺었던 경영정상화이행약정 MOU는 규정 근거에 맞춰 해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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