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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온정 나누기 봉사활동 등 4건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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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등 약 50여명이 미혼모들에게 나눠줄 1,000개의 방한키트를 만들었습니다.

한동우 회장은 "추운 연말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눠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주변에 뜻 깊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지역 어르신 초청 문화행사

KDB산업은행이 1사1촌 결연마을인 강원도 철원군 양지리 어르신 32명을 초청해 은행 견학과 문화공연 관람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번 행사가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농촌 어르신들께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이경섭 농협은행장 "베트남에 꼭 필요한 은행 될 것"

NH농협은행이 베트남 하노이지점을 개설했습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기보다 현지기업, 고객과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꼭 필요로 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농협은행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살려 새로운 사업모델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4.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사랑의 김장 나누기'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 김장김치 500상자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노와 사가 함께하는 연탄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등을 앞으로도 이어가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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