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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무인 우주화물선, 발사 383초 만에 공중 폭발 ‘원인은?’

백승기 기자



러시아 무인 우주화물선이 발사 383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하던 러시아 무인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S-04'가 공중에서 폭발했다.

러시아연방우주청(로스코스모스)은 “이상 현상이 발생해 인적이 드문 산간지역인 투바의 190km 상공에서 공중 분해돼 파편이 지상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우주화물선은 물 ,식료품, 연료 등을 싣고 ISS에 오는 3일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발사 후 383초만에 공중에서 폭발했다.

폭발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로켓 ‘소유즈-U'의 3단 엔진 분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AFP=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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